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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7-04-20 17:24
[20170420]울산장애인차별철폐연대 기자회견
 글쓴이 : 사무국
조회 : 82  
   울산장차연_2017_장애인_정책___3_.pdf (1.2M) [0] DATE : 2017-04-20 17:2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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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장애인차별철폐연대 기자회견

■ 일시 : 2017년 4월 20일 오전10시
■ 장소 : 울산시청 정문

장애인차별철폐투쟁의 날을 맞아!!

장애인도 인간답게 살고 싶다.

우리의 요구는 지역 안에서 참여하고 가족뿐 아니라 누구와도 관계를 유지하고 싶다. 나의 선택과 기호를 드러내고 싶고 나의 존엄성을 확보하고 존중받는 것이 나의 요구다. 개인역량을 훈련하고 발전시키는 사회구성원으로써 사회에 나와서 이루는 것은 아주 기본적인 것이었다. 2015년, 2016년의 장애인정책요구안도 올해의 요구안과 크게 다르지 않았고 절대 갑작스러운 요구가 아니었다.

지난 4월10일 울산장애인차별철폐연대는 2017년 장애인관련 권리보장 정책요구안을 들고 울산시청 노인장애인복지과를 찾아 제출했다. 울산 장차연은 4월 11일부터 울산시청앞 1인시위를 자발적으로 진행했다. "420에는 울산시가 대답하라~"는 형식으로 이렇게 울산시의 무응답에 어떤 방법으로든 관철시키려는 것이 우리의 목적이었다.

이렇게 지역 안에서 인간답게 살자는 당연한 권리가 재정자립도 3위(2015년 기준)인 울산에서는 왜 이렇게 어려운 요구인지 우리는 도무지 알 수가 없다. 경남이나 대구나 전북이나 서울의 장애인정책이해도를 비교해도 울산의 장애인관련 정책지원상황은 상대적으로 훨씬 더 심각하다. 다른 지역의 지자체들은 이미 장애인 당사자들과 정책을 논의하고 함께 지속가능한 미래를 꿈꾸고 있다.

이에 울산장애인차별철폐연대는 여전히 달라진 것이 없는 울산 시장의 면담을 강력하게 요청한다.

우리의 요구안은 간명하다.

요구하나. 주간활동지원서비스 운영
요구둘. 중증장애인을 위한 지역사회 주거 모델 개발 및 시범 사업 운영하라
요구셋. 중증장애인 일자리 확대 및 직업훈련을 의무화하라!!
요구넷. 발달장애인 자조단체 육성 및 지원사업 실시하라!!
요구다섯. 성인기 중증장애인 사회활동에 대한 지원책 마련하라!
요구여섯. 성인기 장애인 평생교육예산 확보 마련하라
요구일곱. 이동권 전면 보장하라!
요구여덟. 장애인 성폭력. 가정폭력 피해자를 위한 전문쉼터 마련하라!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는 문제로 정의된 사람들이 그 문제를 다시 정의할 수 있는 힘을 가질 때 혁명은 시작된다고 말하고 있다. 우리는 문제가 아니고 이 시대의 사회구성원이고 우리의 이 모든 권리와 문제로 보는 요구안이 절대 과장된 제안이 아님을 알리며 이 요구안을 통하여 스스로가 지역사회의 주체로 살아가는 삶을 살기를 다시 한번 강력하고 원하고 촉구한다.

우리는 장애인의 날이 장애인차별철폐의 날이 되는 그날까지 부조리와 모순에 맞서 끝까지 투쟁할 것이다.


2017년 4월 20일

울산장애인차별철폐연대


별첨. 장애인차별철폐의 날 권리보장을 위한 정책요구안